병사
기병대는 적군이 빽빽한 방진을 향해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나갔다. 휑하게 드러난 복부를 뚫고 들어가는 단검처럼, 알바 사단은 테메리아 보병대를 거리낌 없이 치고 들어가 휩쓸어버렸다.
아군이 나올 때마다 스스로 1만큼 증폭한다.